나이 들며 늘어나는 검진 항목과 국가암검진 6종 대상·주기

자료 기준일 2026년 8월 17일

같은 국가검진인데 어떤 해에는 검사가 유난히 많고, 어떤 해에는 금방 끝납니다. 나이에 따라 항목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검진과 별도로 암검진이 있습니다. 이 둘을 구분하지 못해 “나는 검진 다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암검진은 한 번도 안 받은 분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2025년 수검률이 일반검진 75.4%, 암검진 61.4%로 차이가 나는 이유입니다(2026년 3월 31일 기준 공단 경영공시, 미확정 수치).

내 나이에 무엇이 추가되는지, 암검진 6종은 누가 언제 받는지 표로 정리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 항목이 추가되나요?

골밀도·인지기능·폐기능 검사 등이 정해진 나이에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항목 대상
골밀도 검사 54세·66세 여성
폐기능 검사 (2026년 신설) 56세·66세, 생애 2회
인지기능장애 검사 66세 이상, 2년마다
노인 신체기능 검사 66·70·80세
생활습관 평가 40·50·60·70세

해당 나이가 되는 해의 검진에 포함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가암검진 6종은 누가 언제 받나요?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폐의 6종이며, 암마다 시작 나이와 주기가 다릅니다.
암종 대상 주기 검사
위암 40세 이상 2년 위내시경
대장암 50세 이상 1년 분변잠혈검사 → 이상 시 대장내시경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간초음파 + 혈액검사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2년 유방촬영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2년 자궁경부세포검사
폐암 54~74세 고위험군 2년 저선량 흉부 CT

※ 간암 고위험군은 간경변증, B형·C형 간염 등이 기준이고, 폐암 고위험군은 흡연력 기준입니다. 본인 해당 여부는 공단 안내문 또는 조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암검진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공단이 90%를 부담해 본인 부담은 10%이며,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검진은 전액 무료입니다.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나머지 암검진도 본인 부담이 없습니다. 면제 기준 보험료는 국가암정보센터 안내 기준 직장가입자 월 125,000원, 지역가입자 월 67,500원인데, 이 수치는 2024년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어 최신 기준은 공단·국가암정보센터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검진 받는 날 암검진도 같이 되나요?

해당 검사를 실시하는 기관이라면 같은 날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위내시경처럼 준비가 필요한 검사는 예약 시 함께 신청해야 합니다. 검진기관에 예약할 때 “암검진도 같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엔 이렇게 하십니다
· 위내시경을 수면으로 받고 싶다 — 수면(진정) 비용은 국가검진 지원 범위 밖이라 본인 부담이 발생합니다. 금액은 기관마다 다르니 예약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장 분변검사에서 이상이 나왔다 — 이때의 확인 대장내시경은 국가암검진 절차의 일부입니다. 결과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암검진 안내문이 안 왔는데 대상이 아닌가요?
안내문과 별개로 공단 홈페이지·앱에서 본인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우편 누락일 수 있으니 조회를 권합니다.
작년에 위내시경을 병원에서 따로 받았어요. 올해 또 받아야 하나요?
검사 이력과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진료받은 의료진과 상의해 주기를 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폐암 검진의 고위험군 기준이 궁금해요.
장기간 흡연력이 기준이며, 대상 여부는 공단이 산정해 안내합니다. 본인 조회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려드립니다. 본 내용은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검사 선택과 주기는 진료를 받으시는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한 자료

  • 보건복지부 고시 「건강검진 실시기준」 (제2025-5호)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국가암검진 안내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공시 — 수검률(2026-03-31 기준, 미확정)